국산차 국산자동차 2025년 8월 판매순위 및 판매량 - 8월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국산차 8월 판매순위 총정리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순위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달 순위는 전월과 달리 몇 가지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반떼가 1위를 차지하면서 세단 시장의 부활을 알렸고, 6월까지 1위를 지켜오던 쏘렌토는 7월에 이어 8워에도 2위로 내려왔습니다.
현대와 기아의 여름 휴가 기간이 생산과 납기에 영향을 준 것인지, 혹은 일시적으로 특정 모델의 수요가 급증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시장의 흐름을 읽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산차 8월 판매순위 1~10위
국산차 8월 판매순위 1~10위 사이에는 이번 달 1위는 현대 아반떼가 차지했습니다. 판매량은 7,504대로 전월 대비 25% 이상 증가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90% 넘게 늘어난 기록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최근 아반떼는 디자인 개선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로 다시금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개인 고객 중심의 수요가 뚜렷하게 늘어난 모습입니다. 2위는 기아 쏘렌토로, 6,531대를 기록했습니다. 6월까지 연속 1위를 지켜온 모델이었지만 지난달 휴가시즌에 이어 이번 달에도 2위로 내려왔습니다.
쏘렌토는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나, 생산 일정과 납기 이슈가 맞물리면서 순위가 변동된 것으로 보입니다. 3위는 기아 카니발 6,031대, 4위는 기아 스포티지 5,755대, 5위는 기아 포터2 5,547대입니다. 포터2는 전월 대비 29% 늘어나며 상용차 시장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국산차 8월 판매순위 6위 팰리세이드 5,232대, 7위 그랜저 5,139대, 8위 셀토스 4,238대, 9위 투싼 3,873대, 10위 쏘나타 디 엣지 3,527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권에서는 세단과 SUV, 상용차가 고르게 포진해 있어 전반적인 시장의 균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산차 8월 판매순위 11~20위
국산차 8월 판매순위 11~20위 사이에는 11위는 기아 레이가 3,484대를 기록했습니다. 경차 시장의 대표 모델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전기차 모델까지 포함된 집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12위는 현대 싼타페로 3,303대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22% 감소했습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40% 이상 줄어든 결과라, RV 모델인 쏘렌토와 더불아 같이 줄었습니다. 13위 현대 스타리아는 3,246대,
14위 기아 K5는 3,238대로 세단 수요의 꾸준한 기반을 보여주었습니다.
국산차 8월 판매순위 15위 봉고3는 3,168대, 16위 현대 코나는 3,013대로 기록되었습니다. 코나는 전월 대비 16%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해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합산한 성과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17위부터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GV70은 2,983대, G80은 2,826대,
GV80은 2,635대를 기록하며 세단과 SUV가 고르게 분포했습니다.
20위는 기아 EV3로 2,317대가 판매되었습니다. EV3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전기차 보조금 수혜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산차 8월 판매순위 21~30위
국산차 8월 판매순위 21~30위 사이에는 21위는 기아 모닝으로 2,080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48%라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모닝도 7월 휴가영향 때문이었는지 판매량이 아주 적었었습니다.
22위는 기아 K8이 1,976대, 23위는 현대 아이오닉5가 1,640대 판매되었습니다. 아이오닉5는 전월 대비 11% 증가하며 여전히 전기차 시장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산차 8월 판매순위 24위 현대 넥쏘는 1,203대로 풀체인지 된 모델입니다. 여전히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차량입니다. 간혹 한두대 정도 보이긴 하는데 어디서 충전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5위 기아 EV4는 1,124대, 26위 기아 EV6는 1,080대를 기록했습니다. EV6는 전년 동월 대비 80% 이상 성장하며 전기차 시장의 안정세를 입증했습니다. 27위 KGM 무쏘는 1,711대가 판매되었는데, 무
쏘 EV와 무쏘 스포츠, 무쏘 칸이 합산된 수치입니다. 무쏘는 내년에 신형 무쏘 픽업트럭을 내놓을 계획으로 디자인을 공개했는데 타스만에 대항하기 위하여 가솔린 모델도 추가로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단순히 픽업트럭의 편안함 등만 추구하기보다 픽업트럭의 본연의 성능을 살린다고 합니다.
28위 현대 캐스퍼는 1,247대, 29위 KGM 액티언은 1,040대, 30위 기아 니로는 1,037대를 기록했습니다. 니로 역시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델의 합산 수치입니다.
국산차 8월 판매순위 31~40위
국산차 8월 판매순위 31~40위 사이에는 31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993대를 기록했습니다.
32위 현대 아이오닉9는 926대, 33위 기아 타스만은 887대로 집계되었습니다. 34위 현대 베뉴는 8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했습니다. 소형 SUV 시장은 신차 출시와 할인 프로모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국산차 8월 판매순위 35위 제네시스 G90은 577대, 36위 KGM 토레스는 635대, 37위 KGM 티볼리는 469대를 기록했습니다. 토레스는 전년 동월 대비 50% 이상 줄어들며 한때 가성비로 인기 있었던 모델의 판매량이 아쉽네요. 38위 르노코리아 아르카나는 451대, 39위 QM6는 384대, 40위 현대 아이오닉6는
230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국산차 8월 판매순위 41~50위
국산차 8월 판매순위 41~50위 사이에는 41위 현대 ST1은 201대로 전기 상용차 시장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42위 제네시스 G70은 199대, 43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85대가 판매되었습니다. 44위 KGM 렉스턴 뉴 아레나는 168대, 45위 기아 PV5는 161대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습니다.
국산차 8월 판매순위 46위 현대 아반떼 N은 151대, 47위 기아 K9은 143대, 48위 기아 EV9은 112대가 기록되었습니다. 49위 제네시스 GV60은 91대, 50위 르노코리아 SM6는 58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다른 PV5와 ST1을 간단히비교하면
특히 이번 달에는 기아 PV5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PV5는 목적 기반 전용 전기차로, 패신저와 카고 버전이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슬라이딩 도어와 저상 스텝을 적용했고, 배터리 용량에 따라 약 280km부터 최대 370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반면 현대 ST1은 물류와 화물 운송을 중심으로 개발된 전기 상용차입니다. 76.1kWh 배터리를 탑재해
약 317km 주행이 가능하며, 카고와 냉동 카고 등 다양한 버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즉, PV5가 다목적 모빌리티를 지향한다면 ST1은 물류와 상업 중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국산차 8월 브랜드별 판매 순위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가 49,019대로 1위를 지켰습니다. 기아는 43,675대로 2위, 제네시스는 9,311대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KGM은 4,055대, 르노코리아는 3,868대, 쉐보레는 1,181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판매량은 111,109대로 전월과 비교해 소폭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5% 이상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국산차 8월 판매순위 모두 알아보았는데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순위는 아반떼의 약진과 쏘렌토의 하락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10위안에 들어와 있었던 그랑콜레오스의 판매량이 줄어든 것도 브랜드별 판매순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랑콜레오스를 앞세워 국산차 판매순위에서 KGM을 제치고 4위자리에 있었는데 7월에 이어 8월에도 KGM에 전체 판매량은 밀렸습니다.
여기에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합산한 모델들의 성과, 새롭게 등장한 PV5의 진입, ST1과의 비교가 시장에서 큰 의미를 주었습니다.
다양한 차종들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으며, 브랜드별 점유율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다가오는 9월에는 다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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