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수입차 판매량은 얼마나 됐나요?

  • 신규등록 38,059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6월 수입 승용차 등록 대수입니다.
  • 전월 대비 +27.5%: 5월 29,860대에서 한 달 만에 8천 대 이상 반등.
  • 전년 동월 대비 +37.0%: 2025년 6월 27,779대와 비교해 큰 폭 성장, 상반기 누적은 184,032대.

2026년 6월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38,059대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달인 5월(29,860대)보다 27.5% 늘었고, 1년 전인 2025년 6월(27,779대)과 비교하면 37.0%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로써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누적 등록은 184,032대로 전년 동기(138,120대) 대비 33.2% 늘었습니다. 5월에 잠시 숨을 고른 시장이 6월 들어 다시 뚜렷한 상승 흐름으로 복귀한 모습입니다. 자세한 월별·브랜드별 통계는 KAIDA 신규등록 통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눈에 보기 — 2026년 6월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순위
테슬라 11,119대로 2위 BMW의 약 1.7배 · BYD 4위 진입 · 단위: 대 · 자료: KAIDA
테슬라11,119
BMW6,569
메르세데스-벤츠5,565
BYD4,652
아우디1,772
렉서스1,694
볼보1,679
토요타1,401

6월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순위 (테슬라·BMW·벤츠·BYD)

  • 1위 테슬라 11,119대: 6월 전체 수입차의 약 29%, 상반기 누적 56,139대(점유율 30.5%).
  • 2위 BMW 6,569대 · 3위 벤츠 5,565대: 독일 프리미엄 양강이 뒤를 이음.
  • 4위 BYD 4,652대: 전월(1,032대)의 약 4.5배 — 진출 반년 만에 아우디·렉서스 추월.
2026년 6월 수입 승용차 브랜드별 신규등록 (단위: 대) · 자료: KAIDA
순위브랜드6월 등록전월(5월)
1테슬라11,11910,866
2BMW6,5696,555
3메르세데스-벤츠5,5653,553
4BYD4,6521,032
5아우디1,7721,509
6렉서스1,6941,291
7볼보1,6791,058
8토요타1,401

테슬라, 1만 대 판매를 두 달 연속 이어간 배경

테슬라는 5월 10,866대에 이어 6월에도 11,119대를 등록하며 두 달 연속 1만 대를 넘겼습니다. 전년 동월(6,377대)과 비교하면 74.4% 늘어난 수치입니다. 롱바디 모델 Y L(5,155대)과 모델 Y 프리미엄(3,318대)이 나란히 베스트셀링 1·2위에 오르며 판매를 이끌었습니다. 작년 6월에는 BMW가 1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1년 사이 수입차 시장의 무게중심이 전기차 브랜드로 완전히 옮겨간 셈입니다.

BYD, 진출 반년 만에 4위 — 돌핀 효과와 보조금 막차 수요

6월 가장 극적인 변화는 BYD입니다. 5월 1,032대(7위)에서 6월 4,652대(4위)로 한 달 만에 약 4.5배 뛰었습니다. 신모델 돌핀이 2,747대 팔리며 단일 모델 3위에 오른 효과가 컸고, 7월 1일부터 BYD 승용 전기차가 국고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보조금이 살아 있는 6월에 계약·출고를 서두른 막바지 수요가 겹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조금 없이 맞는 7월 성적표가 BYD의 실제 체력을 보여줄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수입차 전기차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 6월 51.1%로 절반 돌파

  • 전기차 19,453대(51.1%): 수입차 등록의 절반 이상이 전기차.
  • 하이브리드 15,125대(39.7%): 전기차와 합치면 전동화 비중 약 91%.
  • 가솔린 8.4% · 디젤 0.7%: 내연기관 단독 모델은 10대 중 1대 미만.
📊 2026년 6월 수입차 연료별 등록 비중
전기차가 절반 돌파(51.1%) · 단위: 대 · 자료: KAIDA
전기19,453
하이브리드15,125
가솔린3,211
디젤270
2026년 6월 수입 승용차 연료별 비중 (단위: 대, %) · 자료: KAIDA
연료등록대수비중5월 비중
전기19,45351.1%48.6%
하이브리드15,12539.7%40.4%
가솔린3,2118.4%10.4%
디젤2700.7%0.6%

연료별로는 전기차가 19,453대(51.1%)로 수입차 등록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5월(48.6%)보다 비중이 더 오르며 상징적인 경계선을 넘어선 것입니다. 하이브리드(15,125대, 39.7%)까지 합치면 전동화 모델이 약 91%를 차지해, 가솔린·디젤 내연기관 단독 모델은 이제 수입차 10대 중 1대가 채 되지 않습니다. 테슬라·BYD 두 전기차 전업 브랜드의 합산 점유율만 40%를 넘는 구조적 변화가 수치로 확인됩니다.

6월 베스트셀링 수입차 모델 순위

  • 1위 테슬라 모델 Y L 5,155대: 롱바디 트림이 프리미엄을 제치고 선두로.
  • 2위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 3,318대: 모델 Y 계열 합산 8,473대 — 전체의 약 22%.
  • 3위 BYD 돌핀 2,747대: 출시 직후 단일 모델 3위로 직행.
2026년 6월 수입 승용차 베스트셀링 모델 (단위: 대) · 자료: KAIDA
순위모델등록대수
1테슬라 모델 Y L5,155
2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3,318
3BYD 돌핀2,747

모델별로는 테슬라 모델 Y L이 5,155대로 1위에 올랐습니다. 5월 1위였던 모델 Y 프리미엄(3,318대)을 롱바디 트림이 제친 것으로, 3열 공간을 원하는 패밀리 수요가 빠르게 옮겨간 것으로 보입니다. 3위 BYD 돌핀(2,747대)은 출시 직후 곧바로 상위권에 진입하며 보급형 수입 전기차 시장의 볼륨을 입증했습니다. 상위 3개 모델이 모두 전기차라는 점도 6월 시장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수입차 구매·리스·장기렌트 관점의 시사점

  • 7월 보조금 지형 변화: BYD 승용 전기차 국고보조금 제외 — 실구매가 계산이 달라짐.
  • 물량 쏠림 = 협상 여지: 판매가 몰리는 브랜드일수록 재고·프로모션 조건 변동이 잦음.
  • 총비용 비교 필수: 같은 모델도 구매·할부·리스·장기렌트 조건별 월 부담이 다름.

6월 시장은 "전기차로의 쏠림"과 "보조금 정책 민감도"를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BYD의 급등이 보조금 종료 전 막바지 수요와 겹쳐 있었던 만큼, 7월 이후에는 브랜드별 실구매 조건이 다시 재편됩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지자체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연중 달라지므로, 관심 모델이 있다면 계약 시점의 보조금 잔여 상황과 출고 대기 기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의 생산·판매 흐름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서, 수입 승용차 세부 통계는 KAIDA 공식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스·장기렌트로 접근할 때

신차 가격과 감가 폭이 큰 수입 전기차는 목돈 부담과 잔존가치 리스크를 분산하려는 분께 리스·장기렌트가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 장기렌트는 정비·자동차세가 월 납입에 포함돼 관리가 단순하고, 리스는 일반 번호판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보조금 정책이 바뀌는 시기에는 월 납입금 조건도 함께 움직이므로, 같은 모델이라도 회사·약정 조건별 견적을 할부까지 포함해 나란히 비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핵심 요약 2026년 6월 수입 승용차는 38,059대 등록(전월 +27.5%, 전년 +37.0%)됐고, 상반기 누적은 184,032대로 전년보다 33.2% 증가했습니다.

브랜드는 테슬라(11,119대)가 1위를 지켰고, BYD가 4,652대로 4위에 오르며 전월의 4.5배로 급등했습니다.
연료별로는 전기차가 51.1%로 처음 집계 비중 절반을 넘었고, 전동화 합산은 약 91%입니다.
베스트셀러는 테슬라 모델 Y L(5,155대)이었습니다.

7월부터 BYD 국고보조금 제외 등 실구매 조건이 재편되는 만큼, 계약 전 보조금·출고 대기를 점검하고 구매·리스·장기렌트 총비용을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