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2026년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전기 픽업부터 하이브리드까지 전동화 라인업 3종을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부스 콘셉트는 ‘KGM만의 EV 라이프스타일’로, 일상 속 아웃도어와 실용성을 앞세운 것이 특징입니다. 전시 차량은 국내 유일 전기 픽업 무쏘 EV, 전기 SUV 토레스 EVX, 충전이 필요 없는 액티언 하이브리드입니다. 자세한 라인업 정보는 KGM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단연 무쏘 EV입니다. 전기 픽업이라는 낯선 조합이 시장에서 통할지 의문이 있었지만, 무쏘 EV는 2026년 3월부터 10월까지 국내 6,892대가 팔리며 연간 목표 6,000대를 6개월여 만에 넘겼습니다. 아래 월별 판매 흐름을 보면 보조금이 본격 집행되는 시기에 수요가 어떻게 몰리는지 한눈에 드러납니다.

무쏘 EV 국내 월별 판매 (2026년, 단위: 대)

3~10월 누적 6,892대 · 연간 목표 6,000대 6개월여 만에 돌파

526
3월
719
4월
1,167
5월
563
6월
1,339
7월
1,040
8월
957
9월
581
10월

KGM이 코엑스에 꺼낸 전동화 3종은 무엇인가

  • 무쏘 EV: 국내 유일 순수 전기 픽업. LFP 블레이드 배터리 80.6kWh, 차세대 다중 BMS 적용.
  • 토레스 EVX: 공간·실용성 중심 전기 SUV. 캠핑·차박용 외부 V2L(전력 공급) 지원.
  • 액티언 하이브리드: 충전 불필요 도심형 SUV. e-DHT 듀얼모터 변속기로 9가지 주행 모드.

KGM은 전시장에서 차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합니다. 코엑스 인근 약 3km 구간에서 무쏘 EV를 직접 몰아보는 ‘EV 라이드 2026’ 시승, 차량 전력을 뽑아 팝콘을 만드는 ‘V2L 팝콘 스테이션’,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고객 대상 캡슐 뽑기 이벤트가 대표적입니다. 전동화 기술을 ‘사양 나열’이 아니라 생활 장면으로 보여주려는 접근입니다.

무쏘 EV 주행거리와 배터리, 어디까지 확인됐나

KGM, '무쏘 EV' 흥행 청신호∙∙∙ 누적 계약 3천 2백대 넘어
  • 배터리: LFP 블레이드 구조 80.6kWh, 차세대 다중 배터리 안전 관리 시스템(BMS).
  • 주행거리: 2WD 복합 401km, 듀얼모터 AWD 복합 342km 인증.
  • 거주성: 2열 슬라이딩·리클라이닝 시트로 픽업의 약점인 뒷좌석 활용도 보강.

2WD와 AWD, 어느 쪽을 골라야 할까

무쏘 EV는 후륜 기반 2WD가 복합 401km로 주행거리에 유리하고, 듀얼모터 AWD는 총 400마력대의 출력과 사륜 견인력을 얻는 대신 주행거리가 342km로 짧아집니다. 도심·근거리 상용 위주라면 2WD가, 견인·비포장·적재 하중이 잦다면 AWD가 합리적입니다. 픽업은 짐과 사람을 함께 싣는 일이 많은 만큼, 실제 사용 하중을 기준으로 주행거리 여유를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픽업이 보조금에서 유리한가

무쏘 EV는 승용이 아니라 전기 화물(픽업)로 분류됩니다. 차량 가격이 트림에 따라 약 4,800만~5,300만 원으로 5,300만 원 미만 전액 지원 구간에 들어가고, 화물 특성상 소상공인 국고보조금 30% 추가와 사업자 부가가치세 10% 환급까지 겹칠 수 있습니다. 보조금 기준과 잔여 예산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지역별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무쏘 EV 실구매가, 보조금 넣으면 얼마인가

첫 국산 전기 픽업' KGM 무쏘 EV 디자인부터 공개! "강렬함에 단순함을 더했다" < 새 모델 < 자동차 < 기사본문 -  모터그래프코리아

  • 차량가: 트림별 약 4,800만~5,300만 원(전액 지원 구간).
  • 국고보조금: 약 652만 원 + 서울시 등 지자체 보조금 별도.
  • 실구매가: 기본 트림 기준 3,000만 원대 후반부터 형성.

정리하면, 무쏘 EV는 국고보조금 약 652만 원에 지자체 보조금을 더할 경우 기본 트림 기준으로 3,000만 원대 후반까지 내려갑니다. 여기에 소상공인·사업자 혜택이 붙으면 체감 부담은 더 줄어듭니다. 동급 내연 픽업이나 일반 SUV와 단순 가격표만 비교하면 비싸 보여도, 보조금과 낮은 연료비·세제 혜택을 합친 총소유비용(TCO) 관점에서는 셈법이 달라진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토레스 EVX·액티언 하이브리드, 무쏘 EV와 어떻게 다른가

  • KG모빌리티 전기차 토레스 EVX 20일 출시…티저영상 공개 | 한국경제
  • 토레스 EVX: 1회 충전 452km(18인치)·436km(20인치), V2L로 캠핑·차박 대응.
  •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8일 출시…3600만원대 단일트림 < 산업 < 산업 < 기사본문 - 인더스트리뉴스
  • 액티언 하이브리드: 충전 불필요, e-DHT로 도심 최대 94% EV 모드 주행.
  • 선택 기준: 충전 여건이 있으면 순수전기, 없으면 하이브리드가 현실적.
구분무쏘 EV토레스 EVX액티언 하이브리드
차종전기 픽업전기 SUV하이브리드 SUV
동력순수 전기순수 전기충전 불필요 HEV
주행거리·특징401km(2WD)
342km(AWD)
452km(18″)
436km(20″)
도심 최대 94%
EV 모드
참고 가격4,800만~
5,300만 원
E5 4,602만
E7 4,812만 원
충전·연료비
부담 낮음
이런 분께적재·상용·
사업용
패밀리·
아웃도어
충전 부담·
장거리 잦음
충전 여건이 판단 기준입니다. 집·직장에 충전기가 있다면 유지비가 낮은 무쏘 EV·토레스 EVX가, 충전이 번거롭거나 장거리가 잦다면 주유만으로 굴리는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현실적입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합산 출력 204마력에 도심 EV 모드 비중이 높아, 충전 없이도 전기차의 정숙성과 낮은 실연비를 상당 부분 누릴 수 있습니다.

구매·리스·장기렌트, 카피아 관점의 시사점

KGM, 실구매가 3천만원 대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공식 출시
  • 보조금 귀속: 개인 직접 수령 vs 리스·렌트사 반영에 따라 월 납입금이 달라짐.
  • 사업용 픽업: 리스료·렌트료 비용 처리 + 낮은 연료·정비비로 월 고정비 절감.
  • 총비용 비교: 구매·리스·장기렌트 3안의 실부담을 나란히 놓고 판단.

무쏘 EV처럼 자영업·사업 용도가 많은 픽업은 초기 목돈이 부담이라면 리스·장기렌트가 유효한 대안입니다. 다만 전기차는 보조금을 개인이 직접 받을지, 리스·렌트사가 반영해 월 납입금을 낮출지에 따라 총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같은 무쏘 EV라도 ‘보조금 받고 현금 구매’, ‘보조금 반영 리스’, ‘보조금 포함 장기렌트’의 3년·5년 총부담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월 납입금이 아니라 만기까지의 총소유비용을 기준으로 비교해야 손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KGM은 코엑스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전기 픽업 무쏘 EV, 전기 SUV 토레스 EVX, 액티언 하이브리드 3종을 전시합니다. 무쏘 EV는 LFP 80.6kWh로 2WD 401km·AWD 342km를 인증받았고, 전기 화물 분류 덕에 보조금·소상공인 혜택을 더하면 실구매가 3,000만 원대 후반까지 내려갑니다. 충전 여건이 있으면 순수전기(무쏘 EV·토레스 EVX), 없으면 무충전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답입니다. 사업용이라면 구매뿐 아니라 리스·장기렌트의 총소유비용까지 비교한 뒤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