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후반 랜드로버의 소형 모델이던 프리랜더가 전동화 브랜드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프리랜더 8은 랜드로버 배지가 달리지 않고, 차 자체는 중국 체리가 만든 EREV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익숙한 이름만 보고 정통 랜드로버로 오해하기 쉬운 차입니다.

프리랜더 8, 이름만 랜드로버인 이유

  • 이름: JLR이 프리랜더 상표를 체리와의 합작사에 라이선스
  • 생산: 설계·디자인은 JLR, 플랫폼·생산은 체리
  • 판매: 랜드로버 전시장이 아니라 프리랜더 전용 매장

프리랜더는 이후 디스커버리 스포츠로 대체되며 사라졌는데, JLR이 이 이름을 체리와의 중국 합작사에 넘기면서 별도 전동화 브랜드로 되살아났습니다. 그래서 차에는 랜드로버 배지가 붙지 않고, 판매도 기존 랜드로버 매장이 아닌 전용 매장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디자인은 오리지널 프리랜더와 디펜더 등을 다룬 필 시먼스가 총괄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체는 중국에서 만든 체리 EREV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프리랜더 8 스펙, EREV로 총 1,000k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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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리: 60.3kWh, 순수 전기 주행 약 221km
  • 엔진: 1.5L 가솔린, 구동이 아닌 발전 전용
  • 충전·크기: 800V 고전압, 길이 약 5.1m·무게 약 3.5톤
항목사양
파워트레인EREV(주행거리 연장형)
배터리60.3kWh
순수 전기 주행약 221km
발전 엔진1.5L 가솔린
총 주행거리1,000km 이상
전압 아키텍처800V

프리랜더 8은 60.3kWh 배터리로 순수 전기만으로 약 221km를 달리고, 배터리가 떨어지면 1.5L 체리 가솔린 엔진이 발전기로 돌며 주행거리를 늘립니다. 엔진이 바퀴를 굴리지 않고 전기만 만드는 EREV 방식이라, 평소엔 전기차처럼 조용하면서 장거리 불안은 줄였습니다. 800V 아키텍처로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총 주행거리는 1,000km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웨이 기반 주행 보조 시스템에 라이다까지 얹어 편의·안전 사양도 가득합니다.

국내 판매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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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공식 미공개, 약 30만 위안(6천만원대) 추정
  • 국내: 중국 전용 출시, 정식 판매 계획 미확인
  • 흐름: 중국 프리미엄 전동화의 이름값 공세 사례

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 전이지만 약 30만 위안, 우리 돈 6천만원대부터 거론됩니다. 사실이라면 디펜더보다 낮은 가격대인데, 다만 국내에는 정식 출시 계획이 확인되지 않아 실제 구매 대상은 아닙니다. 국내 소비자에게 프리랜더 8은 "익숙한 이름을 앞세운 중국 전동화 공세"를 보여주는 사례에 가깝습니다. 실제 구매를 고려한다면 국내 정식 판매 중인 랜드로버 라인업과 그 할인 조건을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핵심 요약 랜드로버 프리랜더 8은 이름만 라이선스로 빌린 중국 체리 EREV입니다. 60.3kWh 배터리로 순수 전기 약 221km를 달리고 1.5L 엔진이 발전을 맡아 총 주행거리는 1,000km 이상, 800V 충전과 화웨이 주행 보조까지 갖췄습니다. 가격은 공식 미공개이나 6천만원대부터 거론되며, 중국 전용이라 국내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국내 구매를 고려한다면 정식 판매되는 랜드로버 라인업과 할인 조건을 비교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